맨시티의 테베즈 선수가 감독의 지시를 불이행 한후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를 한다고 하니 조금은 황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테베즈는 프리미어 리그를 떠나 아르헨티나나 브리질로 이적하고 싶다고 몇년동안 말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발언을 상당히 황당하기도 한데 테베즈의 입장이 바뀐이유는 가족들이 잉글랜드로 이사를 왔고 지금 같이 생활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진작에 그렇게 할것이지 지금까지 소속팀과의 갈등만 키워온 것을 보면 참 할말을 잃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각을 세우다 보니 참다 못한 소속팀은 감독지시 불이행건으로 지금까지 싸여있던 감정까지 보복하는 듯 행보를 보여 결국 테베즈만 손해였고 커리어에 상당한 흠집을 냈죠.
이런 모습을 보면 참 황당하지만 뭐 가족사라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어떻게 보면 테베즈가 참 가정진인 사람이다라고 생각되어 정감이 가기도 하나 지금까지 소속팀과의 각을 세웠다는 것이 한심해 보이는 것은 어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테베즈가 어느팀으로 이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클레스를 봤을때 빅클럽행은 당연해 보이고 가족까지 잉글랜드에서 정착한다고 하니 다시는 소속팀과 각을 세우는 일은 자자들겠죠. 그러나 테베즈의 커리어는 이 일로인해 거이 끈났다고 생각됩니다.
사진출처 :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테베즈 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