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6. 13:11

오랜만에 강촌을 갔습니다. 대학시절때 엠티로 많이 갔던 곳 인데 여전히 엠티 철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더군요.

저도 파릇 파릇한 옛날 생각이 나면서 슬픔이 밀려오는 군요..

이렇게 늙어버렸나!! ㅡㅡ;

대학다닐때 강촌으로 엠티 갔던 분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듯..

이곳 저곳 경치 구경하면서..

연인들도 꾀 있고...ㅠㅠ

옛날에 이 곳에서 누구랑 뭐뭐 했지...ㅠㅠ

하는 생각들이 밀려오면서..

잊고 지냈던 지난 날들이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오래되서 그때 사진들이 남아 있지 않지만..

장소가 같고... 변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소중한 추억이..

담긴 곳에 한번씩 가 보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빵빵~

Posted by 카이사르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