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촌을 갔습니다. 대학시절때 엠티로 많이 갔던 곳 인데 여전히 엠티 철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더군요.
저도 파릇 파릇한 옛날 생각이 나면서 슬픔이 밀려오는 군요..
이렇게 늙어버렸나!! ㅡㅡ;
대학다닐때 강촌으로 엠티 갔던 분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듯..
이곳 저곳 경치 구경하면서..
연인들도 꾀 있고...ㅠㅠ
옛날에 이 곳에서 누구랑 뭐뭐 했지...ㅠㅠ
하는 생각들이 밀려오면서..
잊고 지냈던 지난 날들이 생각나서 좋았습니다.
오래되서 그때 사진들이 남아 있지 않지만..
장소가 같고... 변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소중한 추억이..
담긴 곳에 한번씩 가 보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