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4. 23:09

이쯤 되면 프리미어 리그는 고통으로 몸부림 칩니다. 일정 때문인데요. 정말 불규칙적이고 1주에 2번 정도 치러야 하는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부상자도 속출하는 시기입니다.

유독 프리미어리그만 이시기에 이런데 경기수가 많다고 하더라도 이런 무리한 일정이 결국 선수를 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 같습니다.

또 이런 일정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를 기피하는 경우도 생겨나는데 프리미어 리그 분위기가 환상적이라 많은 선수가 뛴다고 하더라도 정말 최고의 선수들은 프리메라 리그에 있습니다.

물론 일정때문이라기 보다 테크닉을 중시하는 그리고 선수 자신을 더 보호하기 쉬운 프리메라 리그가 매력적일 수 밖에 없죠.

사진출처 : 다음 스포츠 일정

하지만 프리메라 리그는 또 2클럽 이외에 조금은 수준이 떨어저 리그를 보는 맛이 떨어지고 속도감도 떨어져서 사람들이 지루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각 특징이지만 아무튼 이상하게도 프리미어리그만 경기수가 많고 일정이 이렇게 타이트한 것이 얼마나 까다로운 리그인지 알수있스니다.

그래서 프리미어 리그 빅클럽은 주전 이외의 2군들도 뛰어난 선수들이 많으며 다양한 경기를 돌아가면서 출전하죠. 대표적으로 맨유가 되겠고 이런 로테이션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우승하기 어려울 정도로 체력저하와 부상위험이 높은 리그 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보호 차원이나 질적인 면을 고려해서 경기일정을 보다 규칙적으로 만들고 경기 숫자도 조금 줄이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더 강력해지고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경기숫자가 줄어들면 그만큼 수입이 적어질 것이고 선수들도 많이 뛰지 못해 다양한 선수들을 볼수 없어질 지도 있습니다. 뭐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아무튼 매년 이쯤 스케줄을 보면 참 이상하고 각종 대회를 참가해야하는 빅클럽들을 정말 피곤해 보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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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이사르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