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리오 발로텔리의 상승세가 무섭죠. 맨시티에서 7골 1어시스트를 기록중이며, 맨시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맨탈 문제로 많은 비난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은 극복하기 시작한 모양이고, 성실하게 축구에 임한 나머지 자신의 진정한 재능이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그런 상승세와 더불어 발로텔리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인간 심리적인 측면을 보았을 때 자신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고 그에 부합하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 지금 발로텔리가 그렇다는 것이죠. 그래서 발로텔리가 정신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으로 변했고 그로 인해 좋은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확신을 한 모습으로 보여 정신적 안정감과 더불어 자신감도 붙은 모양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로텔리 자신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돌아가고 있고 대표팀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즉, 맨탈 때문에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입지가 불안했지만, 한층 성숙한 모습에 그를 환호하고 있고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죠. 지난 이탈리아 대표팀 경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발로텔리의 활약에 더불어 아일랜드는 제압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이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모든 골에 기여하였고 그 골들도 발로텔리 기인능력에 나왔다고 해도 될 만큼 이탈리에 축구에 있어 발로텔리는 새로운 신성과 다름이 없죠.
그리고 지금까지 발로텔리를 비난해왔던 사람들도 변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악마의 재능이라고만 불리던 그를 진정한 슈퍼마리오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악마의 재능에서 벗어나 성숙된 모습을 보는 그는 확실히 그 나이대의 다른 선수들에 비해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나이와 가치를 보았을 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서게 될지 무척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