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입원 하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나는 가수다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방송을 재기하자마자 폭발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가수가 있었죠.
말 그대로 독보적이고, 미친존재감을 보여주는 그분... 임재범씨.. 가창력도 국내 최고이며, 실력도 국내 최고죠.
또한 감성과 표현력도 국내 최고이고 무엇보다 목소리.. 그 목소리는 정말 타고났다 신이 주신 선물이다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이 매우 대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뛰어난 인재가 나는 가수다에 나오면서 엄청난 효과를 봤죠. 정말 최정상이 나타났다고 생각했고 이 프로를 보는 재미는 엄청났습니다.
나는 가수다에서 보여주는 임재범의 존재는 상상을 초월했죠. 가장 연장자인 만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 같고 남자답게 강한 책임감과 동료를 감싸는 모습을 보며 정말 멋진 사나이라고 느겼습니다.
그런 그가 너무 무리했나 봅니다. 공연 전에도 무리 했기 때문에 상태가 좋지 않다. 감기 걸렸다. 열이 40도를 넘었다 말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무슨... 수술까지 받다니...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이렇게 대단한 분이 건강까지 해쳐가면서 이프로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 도대체 이 열정은 어디서 나오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수술이 잘 끝났다고 소식이 전해졌는데 회복 시간도 없이 방송에 강행하겠다고 하니.. 눈물 날 수밖에 없더군요.
이 프로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임재범씨의 건강부터 챙겼으면 합니다. 이것으 저 뿐만 아니라 모든 팬들의 소망이지 않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