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7. 22:28

마블 영화는 상당히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에 본 어벤져스2는 꾄 지루한 느낌을 받았다. 이뉴는 이미 봤엇던 영화를 또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건 마블 영화가 꾀나 딜레마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다.

스토리의 구성이나 이런 면들이 지난 시리즈 때문에 너무 뻔하게 흘러간다 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영화를 처음 봤더라면...

마블 영화를 처음 봤더라면 이건 정말 훌륭하고 재미있는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그러나 이미 마블 영화는 다들 볼대로 본 상황에서 어떤 새로운 변수를 보여하거나 영웅들의 성장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필작 뻔한 스토리에 묶여 잇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앞으로 마블이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갈 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는 더 이상 힘들 것 같다는 것 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라 생각된다.

Posted by 카이사르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