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이적시장이 종료됨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도 스쿼드와 등번호가 공개 되었죠. 하메스와 크로스의 영입으로 엄청난 스쿼드를 가졌다 생각할 찰라에 디 마리아를 이적시키는 엄청난 낭보가 온 화제의 중심 클럽입니다.
또한 알론소 이적까지 전 도대체 레알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가 없습니다. 뭐 알론소의 정리는 이미 필자가 예상하였지만 디 마리아는 정말 그럴 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뛰어나고 훌륭하고 대단한 재능을 가진 선수를 내보낼 꺼라 누가 생각 하겠습니까?
팀에 슈퍼스타 호날두도 매우 불쾌한 입장을 들어냈습니다. 과거 외질도 필자는 참 아이러니 하게 생각했는데 호날두가 그의 이적을 막았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있죠.
아무튼 다 떠나 그런 선수를 보냈다는 것이 참 이상할 다름이고, 필자의 삐딱한 생각에 의하면 역시 레알 마드리드 답다 여겨집니다. 엥? 무슨 소리??
레알 마드리드는 실력 보다 화려한 외모를 좋아한다는 것.
마케팅의 달인이라 불리니 페레스 회장은 갈라틱코를 선언했지만 그 이면엔 샤방샤방한 외모를 꾀나 중시했죠. 그리고 엄청난 마케팅 수입을 거둬 들였는데 어느정도 실력만 되면 외모를 상당히 중시한 다는 것이 전황상 드러난 상황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적의 선택이였죠. 베일은 좀 그렇다 치지만 팀 내에 스타일 리스트나 어떤 뷰티 관련자가 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무리뉴는 이를 매우 싫어했죠. 그러나 무리뉴 반대론자들은 여긴 레알 마드리드고 밖에 나가면 수많은 팬들이 기다린다는 등 이유를 말했습니다.
여담은 여기까지하고 2014년 스쿼드와 등번호를 보겠습니다.
등번호는 8번의 크로스와 10번의 하메스가 참으로 눈에 띄죠. 매우 중요한 번호에 그 두 선수가 들어 갔다는 것이 앞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죠. 그리고 슈퍼서브 치차리토가 14번 으로 새로 들어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7번 9번 10번 11번 8번 이 팀의 핵심 전력이 되겠네요.
그리고 4번 라모스와 3번 페페가 있는데 2번의 바란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란이 수비수들의 슈퍼 유망주인 만큼 어떻게 성장할지 봐야겠고, 19번의 모드리치는 좀 본인이 원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력에 비해 번호가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