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세상/축구

좀 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토레스

카이사르l 2011. 9. 10. 08:30

토레스는 한때 최고의 선수라고 여겨졌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경악할 정도로 처참하며, 살아날 낌세도 보이지 않아 팬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토레스가 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간간히 인터뷰에서 나오면서 좋았던 이미지 마저 깎아 먹었습니다.

토레스 부진은 꾀 오래괴었는데 리버풀을 떠나기 오래 전부터 비난을 받았고 팀 에서 뛰고 싶었는지도 의심이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행동이나 인터뷰가 리버풀에 대해 긍정적이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첼시로 거대한 금액으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그에 맞는 실력은 물론 팀에 긍정적인 영향도 주지 못해 거품이다는 등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축구 팬들은 보통 토레스가 다시 살아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폼 자체가 옛날과도 너무 다르고 골을 넣는 천부적인 감격도 예전만 못합니다. 거기다가 자신감도 땅으로 떨어졌으니 과연 살아날 수 있을지 저로써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아스 첼시 감독은 토레스를 벤치에 머무를 수도 있다고 경고의 메세지를 남겼는데 첼시도 빅클럽이고 자금여력이 되는 만큼 언제든지 리빌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토레스는 자연스럽게 방출이나 이적을 하게되고 그렇게 굴욕적으로 팀을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단순 우려가 아닌 대표팀에서도 그러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소속팀에서 부진이 대표팀에서도 이어졌고 애초에 부진한 선수를 뽑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대표팀에 발탁이 되었어도 다른 뛰어난 선수들에 비해서 토레스는 그동안 보여준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감독도 인내심에 한계에 다다랐고 어떤 상황이 벌어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출처 : 첼시 공식 홈페이지 토레스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