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벌써 걱정되는 명절 다이어트 후유증

카이사르l 2011. 1. 29. 04:30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미리 설을 세고자 지방으로 가시는 분도 있고 아니면 명절 당일 이후의 주말을 이용해 친척집으로 이동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날 한숨이 휴,

명절은 가족이나 친척들 또는 고향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날이지만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최악의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면 꼭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누구나 알고 있으니 순식간에 몸무게가 3~6킬로 정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절로 평소에 다이어트 운동을 하는 것들을 최소 3일에서 6일 정도 쉬게 되는데 이는 요요현상을 일으키고 다이어트의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명절기간은 다이어트를 하는 데 있어 요요현상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면 이에 따른 영향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그동안의 노력을 순식간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매년 2~6번 정도의 명절과 휴일을 지방에 내려가 보내면, 며칠 만에 순식간에 몸무게가 증가하여 감량하는데 고생했습니다. ㅠㅠ

그럼 명절 때 어떻게 하면 다이어트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을까요?

답은 단순합니다. 평소와 같이 먹고, 평소와 같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명절때 그렇게 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럼 특단의 대책은? 또한, 없습니다. ㅡㅡ;

왜냐하면, 그렇게 많이 먹고 안 움직이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가족과 친척을 만나면 같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선택하여 같이 즐길 예정입니다.

배드민턴이나 미니 축구, 등산 같은 운동을 친척과 같이 즐긴다면 이번 설 연휴도 과거와 다르게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시달릴 필요가 없겠죠?

그 외에 설 연휴 음식을 먹어도 평소와 비슷하게 먹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것입니다.

이처럼 설연휴는 다이어트 부작용을 피해갈 비법이 없습니다. 정석대로 다이어트 노력을 기울여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하시는 많은 분은 이번 연휴에 꼭 다이어트 부작용이 없는 연휴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